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망원1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마련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및 중풍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65세 이상 노인 72명이 사회활동을 펼칠 수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했다. 이에 지난 28일(화) 사업을 마무리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뜻에서 건강강좌를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마포노인복지센터(소장 이은정)의 도움을 받아 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1시간 30여분간 진행됐다. 서울시 치매지원센터 성미라 국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 치매와 중풍예방, 우울증과 노년기 정신건강 등에 관한 강의를 펼쳤다.

동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염원하는 뜻에서 마련된 자리인 만큼 강의내용이 유용하게 쓰여 어르신들이 하루하루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첨부사진

▲ 지난 28일 진행된 ‘치매 및 중풍예방을 위한 교육’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