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 성산2동이 ‘마포구 휘북이 장애아동 인연맺기 학교’ 개강식을 가지며 6번째 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마포구 휘북이 장애아동 인연맺기’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시작된 장애아동 특화프로그램으로 마포 장애인 부모회와 사람연대 인연맺기본부 소속 명지대 자원봉사동아리 회원 30명, 장애아동 25명이 함께하고 있다.
성산2동은 지난 27일(토)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열어 장애아동과 동아리회원들이 한데 모여 자기소개와 짝 정하기 시간을 가졌다.
이제 매주 토요일마다 2~3시간씩 명지대 휘북이동아리 학생들이 장애아동과 1대1로 짝꿍이 돼 각자의 수준에 맞는 놀이 및 인연맺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 휘북이학교는 지체장애, 지적장애, 언어장애, 자폐증, 뇌병변 등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글자놀이, 페이스페인팅, 웃음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이번 학기는 오는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수병 성산2동장은 “장애아동들이 명지대 휘북이동아리 회원들과 인연맺기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번 활동이 부모님들에게는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이 되고 동아리회원들에게는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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