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필요한 형광등 빼기 등 에너지 절약 노력 결실 맺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공공기관의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자율 절전을 통해 원활한 전력수급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했다.
특히, 서강동 주민센터는 1월부터 8월까지 전기 사용량을 비교했더니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261kWh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는 요금으로 환산할 경우 610만원이나 덜 납부한 것이다.
서강동은 지난 1월부터 ‘에너지 사용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계절별 실내 적정온도 준수, 불필요한 전기사용 줄이기, 에너지 절감을 위한 학습 동아리를 조직과 아이디어 회의 개최 등 에너지사용 절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절감율이 월 평균 15%를 넘어섰다.
서강동의 복합청사는 5층 건물로 보건분소와 구립도서관이 들어서 있다. 건물이 크고 이용자가 많은 만큼 새어나가는 전기를 찾아내는데 힘을 쏟은 것이 적중했다. 환한 로비의 형광등을 줄이고, 2대의 엘리베이터는 번갈아서 1대씩만 가동하도록 했다.
강희천 서강동장은 “직원들의 솔선수범으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올해 말까지 20% 절감을 목표로 작은 불편을 감수하고 크게 절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첨부사진

▶서강동 직원들이 에너지절약을 위한 학습동아리를 조직하고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