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용강동은 오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화소․삼개 어린이공원(마포역 2번출구 한화오벨리스크 뒤편)에서 ‘삼개나루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용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벼룩시장은 2011년 처음 열렸다. 몇 안되는 주민이 조촐하게 열던 작은 규모의 벼룩시장이었지만, 쓸모 있는 물건을 값싸게 구할 수 있고, 문화공연도 활발히 열리는 등 볼거리가 생기자 참가자도 많아지고 자주 열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도 늘어났다.
이에 올해부터는 횟수를 대폭 늘려 년 4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열리게 된다.
지난 2회 동안 삼개나루 벼룩시장에서는 100여개의 부스가 설치, 2,000여명의 주민들이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재활용품의 판매․교환 뿐 만 아니라 중부여성발전센터의 수강생이 만든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하였고, 통장협의회에서는 EM 환경세제를 직접 만들어서 친환경세제 사용의 필요성을 홍보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더 풍성한 주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포나루 상권활성화 법인과 연계하여, ‘마포나루길 상권 문화공연’ 이벤트 행사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문화적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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