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POP의 인기로 인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눈에 띠게 늘었다. 노래를 통하여 한국말을 접한 외국인들은 자연스럽게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늘어갔다.
또한,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지원기관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는 2008년 3월 개강 이래, 꾸준히 한국어 강좌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한국어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강좌는 일주일에 두 번 90분간 진행되고, 시간은 오전반, 오후반, 저녁반으로 나누어져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하며, 기초부터 중급까지 수준별 총 13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료는 무료이나 교재는 수강생이 직접 구입해야 한다.
현재 2학기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프랑스, 영국,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등 26여 개 나라에서 온 250여 명의 학생들이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지난해 기초반에 참여했던 홍콩 출신의 Yan San Chun씨(직업:간호사)는 “어려운 한국말을 쉽게 가르쳐주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강희천 자치행정과장은 “한국어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외국인들이 한국문화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더 나아가 취업 등 실생활과 연계하여 안정된 한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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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는 한국 내 외국인을 위해 무료 한국어강좌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