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의 서강동 주민들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 전북 고창군 심원면으로 ‘2011 농어촌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관내 어린이 50명과 보호자 50명 그리고 각 종 체험활동을 보조할 직원, 주민자치위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서강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전운경)는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접할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공동체인 ‘서강낚시’와 함께 이번 체험활동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서강동의 자매결연도시이기도한 고창군 심원면을 찾아 모내기체험, 원시어망체험, 갯벌조개채취, 과학원리 매직쇼, 낚시대회, 맨손으로 장어잡기 등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모내기 체험은 내가 심은 벼가 쌀이 되는 모습을 15일 간격으로 인터넷 다음카페 “와우산 지킴이”를 통해 관찰 할 수 있다.
또한, 수확한 쌀은 모두 수매하여 농어촌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린이, 시설보호아동, 저소득층어린이 가정에 나눔으로써 어린이들이 노동의 가치를 직접 깨닫도록 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 운영이 이렇게 알차게 운영되는지 몰랐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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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원면에서 열린 서강동의 농어촌체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