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성산2동이 ‘제2기 성산2동 도서관학교’ 개강을 앞두고 20일(월)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학교는 성산2동 성메작은도서관(관장 김계옥)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 읽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독서전문가 양성을 위한 강좌다.
강의는 독서와 도서관 활동에 관심이 많은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강좌 수료생에게는 성메작은도서관에서 독서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현재 제1기 도서관학교를 수료한 4명의 주민이 동아리회원 역량 강화교육을 거쳐 성메작은도서관에서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의내용은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의미와 역할, 그림책 읽어주기의 힘, 미디어세대 독서문화 활성화 방안, 영국의 독서교육과 어린이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실제, 그림책 편집, 북아트를 통해 포트폴리오 만들기 등 총 10강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성메작은도서관(☎ 373-4785) 또는 성산2동주민센터(☎ 3153-6932)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수병 성산2동장은 “개강 2기를 맞은 성산2동 도서관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갖춤으로써 우리지역의 독서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책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2동은 성메작은도서관과 함께 독서 활성화 운동에 힘쓴 결과, 8개의 독서동아리를 비롯해 등록회원이 4천6백여명에 달할 정도로 주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를 이끌고 있다.
◈ 첨부사진

지난해 제1기 성산2동 도서관학교에 참가한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