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 신수동에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펴드리려는 주민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원지역봉사회(회장 이선재)는 지난 9일 관내 음식점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80여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지방선거를 위해 관내 벽보 수거 및 청소 등 작업에 참여한 노인들이 더위를 이겨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삼계탕 등의 보양음식을 대접하는 자리였다.
같은 날 관내 무공해갈비(사장 오경식)에서도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는 노인 25명을 위한 점심식사가 열렸다.
특히 신수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장을 겸하고 있는 오경식 사장은 지난해 8월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이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해오고 있다.
동 관계자는 “한날 관내 두 곳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가 열릴 만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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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동 관내 음식점 무공해갈비에서는 매월 둘째 수요일이면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