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 서강동 태영아파트(창전동 439)에서 지난 10일(토) 녹색장터가 열렸다.
태영아파트 부녀회(회장 김복순) 주최로 열린 녹색장터는 생활용품의 재사용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하는 알뜰장터이다.
이날 장터에 참여한 38가족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이웃과 교환 또는 판매했으며 판매 후 남은 물품은 마포구가 위탁운영하는 푸드마켓에 기증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녀회에서는 장터에 참여한 어린이 50명에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저금통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는 다음 장터가 열릴 때 모두 모아 관내 어린이보호재단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복순 부녀회장은 “녹색장터는 나눔과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장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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