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주최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마포구 상공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2년 상반기 소자본 창업강좌’가 오는 6월 26일(화)부터 6월 27일(수)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는 주민을 위해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최근 창업 트렌드,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까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실무지식을 알려주고, 창업에 필요한 자금 및 보증제도, 창업세무, 4대보험 관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 금융 및 경제교육, 실제 창업에 성공한 회사대표의 성공사례 강의 등이 신설되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좌 이수자에게는 마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수료증을 발급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업종 전환자, 기존 소상공인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접수는 5월 3일부터 5월 24까지 마포구민을 우선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구 홈페이지 팝업창의 게시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청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2차 접수는 5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마포구민과 타 지역 주민 누구나 서울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http://www.seoulsbdc.or.kr)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마포구청 지역경제과 ☎3153-855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