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진흥과 접수, 오는 9일(화) 마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의 임시적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대체할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2011년도 마포구 예비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공고일인 8월 26일 현재 서울시 마포구 지역에 소재하면서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면서,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하는 법인(단체)가 대상이다.

모집분야는 ①사회복지(노인, 장애인, 자활) ②보건․보육(보건, 의료, 보육) ③문화·교육(공연, 문화기획, 문화사업, 문화예술교육, 평생교육, 현장학습) ④기타(주거 복지, 유기농, 식품) 4개 분야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금)까지며 마포구청 6층 일자리진흥과를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업은 현장실사 후 사회적기업 육성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10월 1일부터 1년간 재정지원을 하게 된다.

일반인력 4명 이내(1인당 월98만원), 전문인력 1명 이내(1인당 월150만원) 총 5명 이내의 인건비와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재정지원 외에 각 종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의 대체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법상 인증요건의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으로 장차 요건을 보완하여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조직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