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서강도서관은 청소년들이 학과 공부를 잠시 내려놓고 즐겁게 참여하는 가운데 보람도 얻을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8월 5일에는 〈미궁의 도서관 - 1박 2일〉을 진행한다. 1박 2일 동안 도서관에 모여 “공존”을 주제로 책을 읽고 스피드 게임, 모여서 찍자 등의 협력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삶을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한여름의 무더위는 날아갈 것이다. 깊어가는 여름 밤 도서관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도서관 추리특급도 마련되어 있다.
사기열전과 논어로 살펴보는 청소년 눈높이 인문학 강연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고전읽기〉가 8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열 네 살에 읽는 사기열전」의 저자 전호근, 「공자와 제자들의 유쾌한 교실」의 저자 김현식이 들려주는 고전에 담긴 다양한 인물들의 매력적인 이야기는 청소년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8월 3일부터 17일까지 토요일 10시에 진행하는 〈캘리그라피로 담는 책〉은 아름답고 개성있는 손글씨로 자신을 표현하는 캘리그라피를 배워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시와 문학작품을 캘리그라피 속에 담아보며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접해보는 시간이다.
서강도서관에서 마련한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은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생각과 지혜가 자라나는 유익한 경험을 갖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