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학습기회 제공으로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대하고자 “2013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 평생교육법에 따라 신고된 기관 · 시설 및 단체와 그 외의 법령에 따라 평생교육을 주된 업무로 진행하는 기관 및 단체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 분야는 소외계층 및 신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인적자원 개발 및 직업능력 향상교육,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사회통합 네트워크 강화 등 4개 분야이며, 6개 기관 내외를 선정하여 프로그램 당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1기관 1프로그램 지원을 원칙으로 하여 기존에 이미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아닌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이어야 하며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나 일회성 행사, 정치적 목적을 위한 사업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기관증빙서류 , 기관(단체)소개서를 함께 작성하여 오는 16일(화)까지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마포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온 사업으로 구는 작년 한해, 5개 기관에 190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구본수 교육지원과장은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가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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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12년 우수평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던 ‘엄마표 전래놀이’ 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