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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구석구석, 웃음배달부가 뜬다.우리 동네로 축제 배달해주는 프린지 배달공연 인기
작성일 : 10-08-21 10:48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에서는 요즘 홍대 앞 대표 예술축제인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을 우리 동네 어느 곳이든 원하는 곳에서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린지 배달공연이 인기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홍대지역에만 국한됐던 축제를 지역사회와 동네 구석구석까지 끌고 들어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프린지 배달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축제 행사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배달공연을 신청 받아 동주민센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각종 기관에서 공연 현장의 생생함과 감동을 전달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프린지페스티벌의 공연 가운데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친숙하게 관람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장르인 마임, 클래식, 무용, 연극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1일(토)에는 도화동주민센터와 성산2동 행복나눔축제의 현장, 27일(금)에는 서교동 자치회관으로 고재경의 마임쇼가 찾아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한다. 23일(월)에는 마포구청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구청 로비에서는 나무쳄버의 클래식공연이 진행되며 강당에서는 실버극장의 영화상영을 축하하기위한 어머님춤 무용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가까운 이웃들과 편안한 장소에서 생생한 프린지공연을 즐기고 싶은 마포구민들은 오는 27일(금)까지 서울프린지네트워크(☎ 325-8150)로 배달공연을 신청하면 된다. 마포구 관내에 관람인원 15명 이상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관계없다.

구 관계자는 “배달공연을 신청하면 관람 대상이나 장소에 적합한 공연을 선택해 배달해 주고 있다”라며 “이를 계기로 프린지페스티벌이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첨부사진


▲ 지난해 열린 2009 프린지페스티벌의 배달공연. 염리동주민센터로 아동극 ‘마쯔와 신비한 돌’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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