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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주민센터서 명품 인문학 강좌 개설 |
| 작성일 :
08-08-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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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위해 한국사와 한국사상, 클래식 강좌 등 주중 야간 강의
동 주민센터서 명품 인문학 강좌 개설
직장인 위해 한국사와 한국사상, 클래식 강좌 등 주중 야간 강의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마포열린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문예술 전문교육기관인 ‘(사)풀로엮은집’에서 운영을 맡은 『마포열린강좌』는 구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강좌로 인문학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격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성균관대 동양철학박사 김교빈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한국사, 한국 사상, 오늘의 한국’은 불교, 도교, 실학사상 등 종교와 철학을 통해 한국사상 및 문화를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조명해 보는 시간이다. 또 문화칼럼니스트 정윤수 강사의 ‘클래식을 통한 인류 문화의 이해’는 친숙한 클래식의 생생한 음악과 함께 역사, 미술, 인물을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강좌를 문화사와 곁들여 대중적으로 풀어낸다.
강의 일정은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5주간, 서교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한국사, 한국 사상, 오늘의 한국’은 매주 금요일 19:00 ~ 21:00, ‘클래식을 통한 인류 문화의 이해’는 매주 수요일 19:00 ~ 21:00까지 진행된다.
마포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1과목당 2만원이다. 수강신청은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교육지원과로 하면 되고, 전화(☎3140-4787) 또는 이메일(edu4787@daum.net)로도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인문학 강좌를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배워볼 수 있는『마포열린강좌』수강을 통해 구민들에게 인문예술 지식을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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