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구에서 운영 중인 사이버평생학습관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사이버평생학습관(http://lll.mapo.go.kr/cyber/cyber.jsp)은 2007년부터 다양한 평생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 중인 사이버강좌로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성인 대상으로 외국어 교실, 정보화교실,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어린이·학생을 대상으로 초등사이버스쿨, 중등사이버스쿨, 어린이 영어교실, 인터넷 수능방송 등의 콘텐츠를 마련했다.
올해 사이버평생학습관을 이용하고 있는 23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적인 만족도는 88%가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2010년 상반기 82%보다 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상반기 89%와 별 차이 없는 수치로, 사이버평생학습관에 대한 구민의 만족도는 2011년을 기점으로 큰 폭으로 상승 후 꾸준히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요 답변 내용은 “정보 내용이 알차다”, “체계적인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으며, 특히 초등 및 중등사이버스쿨을 이용하는 회원의 학부모는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에 매우 유익하다”고 응답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구민들이 즐겨 찾는 사이버평생학습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