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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도를 점령한 둥굴둥굴 돌무덤 무엇에 쓴 물건이고? 인도상 장애물이란 생각이 드는 이유?
작성일 : 09-07-11 08:14



내 자신의 일에 골똘히 신경쓰다 보면 주위 것에 무신경인 우리를 때론 발견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 이면에는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에 등한시하는 것을 내면에 깔고 있다. 어찌보면 개인 한사람 입장에서 볼 때 당연한 듯 싶기도 하다.
나와 상관 없는 일인데...신경 쓸 일이 너무 많은데.. 뭐 그런 사소한 일에 신경 써 나와 관계 없잖아 나에게 금방 돌아오는게 있을까? 등등 틀린 말은 아닐 듯 싶으며. 개인적인 문제로서의 심각성 대두 측면은 더더욱 아닐 듯 하다. 예를 들어 정치문제, 학생을 둔 부모가 아닌 자의 교육감 선거 참여 등 쉽지 않을 듯 한 것도 사실이다.

빠쁜 현대사에 나 자신 이외의 일에 덜 신경쓰는 건 어찌 보면 당연시된다지만, 개인적인 안타까움에 앞서 공익은 먼 발치에 놓여져 있음이 느껴져 더욱 씁쓸한 생각도 든다. 그만큼 사람의 이기적인 것에 치우쳐 매몰찬 인간을 나도 모르게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도 발견한다. 이렇게 말하는 내 자신도 예외는 아닐 듯 하니, 부끄러움도 함께 느낀다.
과연 주위를 돌아 볼 여유 시간이 없어서? 핑계는 핑계의 이유일 뿐 애써 맘의 여유를 가지고 멀리 보려는 노력 및 관점 부족이 진정한 의미가 아닌가? 미루어 생각해 본다.
이렇듯 이해득실을 따지는 이기적인 맘에 마음 아프고, 너무 현실적이다는 생각에 각박함을 느낀다. 즉 나무(개인 이익 추구)를 보고 숲(주변 관심 및 배려 등)을 보지 못하는 문제? 개인을 뛰어 넘는 공익의 문제제기 등 심각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멀리 있다고 느끼지만 멀지 않아 나에게 다가오는 공익의 문제로서의 심각성 대두 측면을 간과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인도상의 보행 불편, 야간의 인도 장애물 상해 우려 등 심각하게 생각해 보았는가 말이다.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의 훈훈한 얘길 듣고 따스한 감정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면서, 애들 교육자료로도 활용하며, 그런 맘을 순간적으로 가지지만 직접 행동에 옮기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사람은 과연 그렇게 여유가 있어 행동에 옮기는가? 자신만의 이유같지 않은 핑계대며, 자신을 합리화하지만, 설득력은 없으며, 아마도 생각하기에 남을 위한 생각 배려를 자기자신보다 더 생각하는데서 나오는 행동 아닐까 생각이 든다. 눈 앞의 이익에 공익은 나에게 멀리 느껴져 개인의 필요성으로 크게 느끼지 못하는 실수를 범하는 듯 하다.

여기서...
우린 보도(인도)를 지나칠 때 한 번 느꼈을 것을 되새기는 자리로 삼았으면 한다.
어김없이 차도와 인도의 턱이 없는 곳이라면 그 곳엔 반드시 돌 무덤(경계석)이 세워져 있고, 그것도 한 두개 아닌 3~4개는 기본이니 그 심각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차 못 들어오게 하는 장치(상가측의 인도상 영업을 차단하는데도 목적 인도상 주정차 금지)가 너무 비현실적이고, 민주시민의식이 달라진 지금의 현실과는 거리가 먼 듯 하다.
당초엔 경게석의 의미를 인도에 차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장치 목적을 둔 것임에는 인정하지만, 그 당시와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났고,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는 얘기이다. 인도에 차를 대려는 사람도 흔치 않을 것이며, 그걸 보고 지나치는 사람도 드물 것이며, 인도 주정차를 보고 지나칠 24시간 주정차 단속요원은 더더욱 없을 테니 말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아니 보행자를 위하여 돌 경계석이 없는 인도를 하루 빨리 돌려줘야 할 것이다.(예산 절약도 많이 안될까요?)

2. 자전거 통행 길에 묻혀 버린 인도, 차도 시민에게 되돌려        주세요?
망원동 우체국길에서 한강으로 통하는 길에는 시장이 들어서 있다.
성산시장과 월드컵시장이 바로 그것이다. 잘 정비된 재래시장이 우리 마포의 자랑이 된 것임에 상인도 좋아하고, 이를 이용하는 주변 주민들 모두들 매우 반기는 분위기다.

그런데... 편도 2차선인 기존의 도로를 자전거 도로라는 명목으로 1차로를 줄여 자전거전용도로까지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한강으로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를 운영하는 것에 이의를 달고 싶지는 않다. 늘어나는 자전거 통행량에 발맞춰 많아지는 자전거 통행자(주변 학교 통학 자전거길 확보)의 안전을 위하여 운동도 하고 공해 없는 환경자전거도로 개설 운영조치에는 환영한다.

그러나,
주변 여건 검토를 충분히 하고 시행하였냐는 얘기이다.
자전거도로에는 자전거 통행을 위하여 보행자의 불편이(위험이) 초래되고, 자전거 통행길로 인도는 더더욱 줄어 좁은데도 상가에서 내놓은 적치물로 보행자 통행을 또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자전거는 통행로가 확보되어 안전하다지만, 자전거 이외에는 안전이 확보된게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불편한 게 더 많다는 것이 큰 이유이다.

또한 줄어든 차도는 주변 점포의 적치물에 차량통행을 막고 있고, 인도에서 내몰린 보행자까지 차도로 몰리는 격이다.
이로 인하여 1개 차로 운행하는 차량 불편은 말할 것도 없고, 차도로 몰리는 보행자 안전 위협? 이건 도로, 인도가 아닌 무법천지가 아닌가(도로 인도 상실) 한번 확인 해 볼 일이다. 도로, 인도가 누구를 위한 것 임에 생각해봐야(재검토) 할 때입니다.
도로를 차량 통행을 위하여, 인도를 주민 보행을 위하여 돌려줘야 합니다.
편리한 것보다 불편함이 더 많다면 애초 취지가 잘못된 것 아닌가요? 대답해 주세요??

마포구 신수동 김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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