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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자극적인 뉴스, 광고로 가득찬 인터넷포탈사이트 청소년 위해 방지 장치 반드시 필요. |
작성일 :
09-06-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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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뉴스를 매일 보는 사람은 없지만, 인터넷포탈사이트를 하루라도 지나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컴퓨터가 급속도로 보급되어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이 광범위하게 컴퓨터를 통해 연결되어진다. 이렇듯 우리 생활의 주요 공간으로 자리잡은 지 꽤 오래되었다.
어디서든 어느 때이든 컴퓨터만 키면 자동으로 포탈사이트에 자동 접속되어 쉽게 접할 수 있기에 말이다. 이로운 점도 많지만, 유해한 환경이 더 큰 문제다.
한동안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언론매체로 볼 것인가? 언론매체가 아니다? 논의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기사의 내용이 편집을 하지 않고 게시한다는 측면으로 언론매체가 아니다.
게시를 넘어서 일부 편집을 하기에 인터넷 포탈사이트도 언론매체다.
초기에 이런 논쟁에서 벗어나 요즘은 언론매체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신문법이니, 방송법이니 어디에 속하는 범주의 쾌쾌묵은 틀에 맞는 구분 잣대가 아니라, 확대 변화된 범주에 속하는, 포함하는, 즉 모두가 느끼고 간주하고 있는 언론매체의 시각에서 자유로울 순 없을 것이다.
여기서 이글을 써내려간 이유는 여기에 있다.
포털사이트 중앙 뉴스 제목만 봐도 쉽게 심각함을 느낀다.
온갖 자극적인 성적 뉴스, 성적 사진이 첫 페이지를 장식한다.
여기다가 말장난, 확인되지 않은 사실, 폭로성이 주류를 이룬다.
연예인 뉴스가 다 차지한다고 봐도 과장된 것은 아닐 듯 하다.
이에 더하여 측면광고에는 내용과는 다른 성적 소재(노출 사진)로 광고가 측면 장식한다.
관심을 끌기 위한 광고전략이라 말할 지 모르지만, 그건 아닌 듯 하다.
뉴스인지, 성적 광고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도대체 무얼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갖고 언론매체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지 의심갈 정도다.
이걸 보는 청소년들은 어떻게 보고 느낄까?
과연 정보의 바다로 느끼겠는가?
아닐 것이다. 유해한 환경의 바다 아닌가? 싶다.
왜곡된 성의 집산지???
어쨌든 도가 지나치다
인터넷은 주로
청소년이 많이 쉽게 접하는
통제가 없는,
무방비한 유일한 매체이다.
성적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제목만 봐도 자극적이다. 선정적이다. 느끼면 문제가 큰 듯 하다.
어른이 이렇게 느끼는데 청소년은 얼마나 더 자극적이겠는가?
언론매체로서의 위해 요소 도배는 언론의 입장을 올바르게 대변한다고 누가 보겠는가?
본래의 충실한 메시지를 전달하는게 언론의 주요 기능이라면,
관심을 끌기 위한 충동적인 기사로 겉포장된 주요포털사이트 언론의 본분은 아닌 듯 하다.
이글을 통하여 인터넷포탈사의 자정의 노력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하고,
이같이 앞으로도 수위를 넘어서면 피해 막기 위해 우리가 나설 때이다.
바라만 보고 우리 청소년들을 내버려둘 수 없기에 말이다.
내 아이, 우리의 아이 가족이기에 말이다.
2009.6.23
마포구 신수동 김신열
지역신문사 대표자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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