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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시 |
작성일 :
08-12-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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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 -도울 배준성
물밀듯이 밀려오는
저기 저 바람
버티다가 밀려가며
사라진 바람
그 언젠가 어디선가
꿈이 주렁진
그런 바람 맞으면서
난 여기 서 있네.
시간은 가는데
자꾸만 가는데
해야만 할 일들은
너무 너무 많아
떠밀리듯 흘러가는
12월31일
붙들 수만 있다며는
붙들고 싶네.
쏟아지는 햇빛처럼
따사한 바람
그러다가 부서질 땐
매섭던 바람
그 언젠가 어디선가
꿈이 이글던
그런 바람 맞으면서
난 여기 서 있네.
시간은 가는데
자꾸만 가는데
하고 싶은 일들은
너무너무 많아
부서질 듯 쏟아져 온
12월31일
갖을 수만 있다며는
꼭 갖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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