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발전 및 관광객 유치 증진에 힘쓸 것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14일(수) 오후 2시부터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관광산업 활성화 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정책 자문과 관광산업 발전 및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주요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포구 관광산업 활성화 위원회(위원장 김영호 부구청장) 전 위원이 한 데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포구 관광산업 활성화 위원회는 김영호 마포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와 지난해 마포구의회 관광산업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구의원 등과 관광분야 전문가 총 17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례회의는 ▲일곱 빛깔 테마거리 관광상품 개발과 ▲2012년도 관광진흥계획에 대한 정책 자문 및 발전방향을 주요 안건으로 하여 진행된다.
‘일곱 빛깔 테마거리 관광상품’은 마포구가 특색 있는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여 관광객의 기호에 맞도록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관광 관련 업계와 관광객을 연결해 줄 사업으로, 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 및 아이디어, 장애요인 및 극복방안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추진 및 관광객 유형별로 맞춤형 관광코스를 개발해 실제 관광객 유치를 증진시키고 민관 협력을 공고히 하여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