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안건처리)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의장 박영길)는 2011년 4월 1일(금)부터 4월 6일(수)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60회 임시회를 열어 각종 안건을 처리하였다. 4월 1일 오전10시에 개회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0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추천 의결이 있었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구의원 한명과 세무사와 회계사 각2명씩. 총 5명의 위원이 추천되었는데, 구의원으로는 정형기 의원이, 회계사로는 권희승 씨와 김형배 씨가, 세무사로는 김경하 씨와 이택용 씨가 각각 위원으로 추천되었다.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행정건설위원회는 마포구청 청사내 시설물을 구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따른 사용자의 준수사항 및 사용료 징수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자 하는『서울특별시 마포구청사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참여기회 확대를 골자로 한『서울특별시 마포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 의결하였고,「유통산업발전법」의 개정에 따라 유통산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안된『서울특별시 마포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여 수정 의결하였다. 아울러 복지도시위원회는 각종 폭력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을 위해 김수진 의원 외 8인의 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포구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여 본회의에 제안하였다. 4월 6일 속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하여 상정한 안건들을 의결․처리하였으며, 이날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60회 마포구의회 임시회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