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된 노웅래 의원(마포 갑)이 당 지도부와 함께 현장 최고위원회에 참석하는 등 ‘현장정치’에 시동을 걸었다.
❍ 민주당은 8일 오전 서울 마포 망원시장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는 김한길 대표,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 우원식 최고위원, 노웅래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 특히 이날 민주당이 찾은 망원시장은 최근 홈플러스 합정점과 상생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상생을 도모해왔지만 판매품목 제한 등을 둘러싼 공방을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 민주당은 망원시장을 최근 남양유업의 대리점 주에 대한 물량 떠넘기기 및 영업직원의 폭언 사건으로 수면 위로 부상한 '갑을 문화'의 전형적 사례로 꼽으며, 불공정 거래 개선 등 경제민주화 실천 의지를 다졌다.
❍ 노웅래 비서실장은 “최근 우리사회에 만연한 갑을관계의 폐해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제 경제민주화가 경제적 불평등 해소 차원을 넘어 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인권 문제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돼야 한다. 프란차이즈 법 등 경제민주화 관련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와 함께 노웅래 비서실장은 정홍원 국무총리, 현오석 경제부총리의 김한길 민주당 신임 대표 예방 자리에 배석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에 앞서 노 비서실장은 마포 지역 곳곳에서 개최된 어버이날 행사를 참석하는 등 당무와 지역 챙기기에 눈 코뜰 새 없는 일정을 보냈다.
❍ 한편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지난 6일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노 의원이 원활한 대인관계와 개방적 성격으로 당의 화합과 통합은 물론 제1야당의 대여(對與) 관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며 노 비서실장의 인선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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