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은희 마포교육문화센터 소장은 1월 27일(수) 오후 3시에 본인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후보로 마포구청장 선거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했다. 이 소장은 이날 마포발전 전략으로 ‘교육중심, 문화중심, 사람중심’의 3대 중심론을 제기하며, ‘마포를 서울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은희 소장은 출마선언문에서, ‘입시에 강한 마포’를 만들어 교육 마포의 새 틀을 짜겠다고 말했다. ‘높은 학업성취도를 이끌어내기 위한 강력한 지원책과 특성화 전략’을 세우고 ‘입시전문가를 구청에 상주시켜, 대학입시의 새로운 흐름인 입학사정관제 대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30-40대의 청장년 세대 유입이 날로 늘고 있는 조건에서 미취학아동과 영유아 보육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젊은 부부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탁아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또한 이 소장은, 현 구청장이 마포의 문화적 자원을 지역경제의 핵심경쟁력으로 키우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소장의 문화중심 전략은, ‘문화가 경제다’라는 구호로 정리된다. 지역별 특색을 살린 문화거리 조성, 드라마․음악․상암DMC 등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마포를 ‘제2한류의 거점도시’로 만들어 신청사 설립에 낭비한 수백억원을 다시 벌어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끝으로 이 소장은 노무현, 김대중 두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의 깃발을 들고 마포 발전을 위해 땀 흘리겠다고 밝혔다.
□ 이은희 소장은 1964년 경북 문경에서 출생했다. 서울여상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연세대학교에 입학했고 1988년 연세대 초대 총여학생회장을 지냈다. 이후 마포에서 결혼하여 주민자치운동을 전개했고 1997년에 연세대 행정대학원에 진학하여 지방행정을 공부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제2부속실장으로 교육․문화․복지 업무를 담당했고, 2006년부터 2년 동안 중소기업유통센터 상임감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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