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의 명사에게 듣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26일부터 접수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각박한 현 시대에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마포교양대학-더불어 잘 사는 세상’ 2기 강의를 준비하고 오늘부터 신청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마포구민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강의장소는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 수강료는 총 4회 10,000원이다. 접수는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로, 전화(☎ 3153-8975) 또는 이메일(silver2k@mapo.go.kr)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1~3급 장애인, 국가 유공자는 수강료가 전액 면제이며 4~6급 장애인과 65세 이상의 경로우대자는 50%감면 혜택이 있다.
지난 4월의 1기 강의 때는 정원 80명인 시청각실이 수업을 들으려는 주민들로 가득 찰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10월 20일(목)에 시작되는 첫 번째 강의는 1급 장애를 가지고 1급 작가가 된 ‘보건복지부 이달의 나눔인상’을 수상한 고정욱 작가가 문을 연다. 강자가 약자를 차별하거나 억압하지 않는 세상. 그래서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들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소설가이자 환경단체 ‘풀꽃세상’을 창립한 최성각 생태작가가 ‘생태적 감성의 회복을 위하여’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한다.
세 번째 시간에는 박목월 시인의 아들이자 서울대 명예교수인 박동규 교수가 ‘가치 있는 삶’을 주제로, 마지막 시간에는 황두진 건축가가 ‘서울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세상이 얼마나 다양하고 그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공존할 때 일어나는 행복을 많은 분들이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마포교양 대학 수강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