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대흥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3월 13일 오전 7시 30분, 이대입구역에서 지역 통·반장, 주민자치위원회, 유관 단체회원,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 잘사는 복지 마포, 우리 이웃 보듬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으로“찾아주세요! 소외된 우리이웃” 이동 현수막을 피켓을 설치하고 홍보 전단지 1,000여 매를 배부하여 동네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및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동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발굴을 통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지원과 더불어 지역 내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복지사각지대 홍보 캠페인은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관내 지하철역(3개소)을 바꿔가며 실시하며, 4월부터는 새로 구성되는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가 주관할 예정이다.
이명선 대흥동장은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추진하여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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