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범방 서대문지구 갱생보호사업 기금 및 장학금 전달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서울서부지역 서대문지구(회장 오환인)는 12월2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형사 4부 김용호 부장검사와 서부지역협의회 최
삼규회장, 류천희 운영실장, 조경숙 여성분과 고문, 『청소년의 집』고
만수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의 및 불우청소년 돕기행사
와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서대문지구 범죄예방위원 및 해병대 전우회회원 등 50여
명은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유진상가앞에서『법질서 바로 세우기 시민
네트워크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 ․퇴근길의 많은 시민들에게 법질
서 확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캠페인을 마치고
2부 행사 송년회에서 서대문지구는 불우 비행 청소년들이 홀로 서기를
위해 노력하고있는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지부은평출장소 『청소년의
집』(소장고만수)에 보호사업 기금100만원과 불우한 환경에서도 열심
히 학교 생활에 임하고 있는 모범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 30만원씩을
전달하여 훈훈한 회의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오환인 회장은 인사말과 함께 서울초등학교 글짓기 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한 “용욱이의 편지”라는 부친은 영어의생활을 하면서도 이를극복
하고자 노력하는 구로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편지글을 낭독하여 범죄
예방의 사회적 필요성을 어린이의 글을 통해 큰 감동과 함께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부지방검찰청 김용호 형사 4부장 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범죄
예방 위원들의 지속적인 자원 봉사 활동을 치하하고, 지역 사회 범죄
예방 활동이 일류 국가 건설의 초석임을 유념하여 내년에도 비행 청소
년 선도와 불우 이웃 지원에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