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 망원2동의 ‘아름드리 작은도서관’이 개관 한 달 만에 회원수 800명을 기록하며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포구는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주민이라면 누구나 집과 가까운 곳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진행해 지난해 12월 18일(금) 망원2동 주민센터 1층에 네 번째 ‘아름드리 작은도서관’을 열었다.
아름드리 작은도서관은 총면적 181㎡로 관내 작은도서관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보유 도서는 9천5백여권에 달한다. 사업비 총 1억8천8백여만원(국비 5천만원, 구비 1억3천8백3십7만원)이 투입됐다.
작은도서관은 망원2동 새마을문고 운영위원과 지역주민봉사자 등 자원봉사자들이 운영을 맡아 이웃을 도우며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12일과 19일에는 어린이 북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변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4시까지며 회원으로 등록하면 1주일간 자료 대출도 가능하다(열람은 비회원도 가능).
동 관계자는 “하루 평균 80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와 기대감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주민들에게 도서관에서 책만 읽는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사람을 만나고 문화를 공유하며 함께 행복해지는 뜻 깊은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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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망원2동의 ‘아름드리 작은도서관’이 개관 한 달 만에 회원수 800명을 기록하며 주민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