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으로 주민의 쾌적한 생활이 침해받지 않도록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다섯 달 간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청소대책을 수립·실시한다.
구는 기온이 올라가고 강수량이 많아 청소 관련 시민 불편사항이 증가하기 쉬운 여름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불편사항을 예방키 위해 분야별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 불편사항을 해결키 위해 ▲풍수해 대책 ▲폭염 대책 ▲시민생활 편의제고에 대한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우기 전 취약지역과 사각지대 등을 집중 청소해 수해로 인한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근무조를 편성해 환경미화원·청소차량 동원·유관기관 협조 등을 통한 신속한 수해폐기물 처리가 시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낮 최고 기온이 33℃ 이상일 경우 도로표면 온도 하강을 위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와 버스중앙차로 등을 대상으로 도로 물청소를 실시해 폭염에 따른 열섬화를 방지한다.
그 밖에도 높은 기온으로 인해 주거공간에 생활쓰레기로 인한 악취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배출된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관내 행락지 주변 무분별한 쓰레기 발생을 막기 위해 신속한 수거 체계 구축과 행락지 이용자에 대한 쓰레기 관리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특성상 쓰레기로 인한 불편 발생은 피할 수 없지만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집중 대처 기간을 정해 사전 방지에 힘쓸 것”이라며 “효과적 청소 작업을 위해 인근 상가와 주민 여러분의 쓰레기 분리배출 솔선수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폭염을 식히기 위해 서강대교 아래에서 실시된 도로 물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