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치단체부문大賞 특별상 ’수상 지자체 중 유일 , 각 지역 주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과 봉사’ 헌신
마포구, 제4회 2008한국사회공헌大賞
‘ 자치단체부문大賞 특별상 ’수상
지자체 중 유일 , 각 지역 주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과 봉사’ 헌신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6월 10일(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4회 2008 한국사회공헌대상에서 자치단체부문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하며 보건복지가족부, 지식경제부, 노동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4회째를 맞는 2008 한국사회공헌대상은 중견언론인들의 연구단체인 한국언론인 포럼(회장 윤명중)이 기업 및 각종 기관․단체 등의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해 제정한 것으로 마포구 사회복지 활동 등 공헌활동에 특별한 공로가 인정되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치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마포구는 그동안 주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복지 및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민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동 통합을 추진해 남은 인력을 다시 동 주민센터에 배치, 동 인력이 보강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행정, 현장 중심의 기동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 종교단체, 기업체, 복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주민참여 네트워크를 구축,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지역 전체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8개 유휴동청사를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작은도서관․ 장난감대여점․ 영어어린이도서관․ 등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도 구민과 해외입양인을 연계, 모국에 대한 자긍심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해외입양인 명예구민증 수여 및 모국 문화체험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구 5급 이상 간부를 중심으로 간부봉사단 ‘마포 비전티어’가 자발적으로 조직돼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기업이나 기관들은 ‘이윤창출’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이라는 책임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게 됐다”며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러한 가치 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마포구는 학교, 기관, 종교시설, 기업체 등 각 지역 주체들과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