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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번역, 가이드부터 주민센터 외국어 강좌까지,국제 업무에 막힘없는 ‘글로벌 마포 서포터즈’
작성일 : 10-05-01 09:39





외국인 방문행사의 통역, 자매결연도시의 서신 번역 및 회신, 외국인 민원인 응대...

마포구(구청장 신영섭)에서는 이 모든 것을 3년째 전문 통역관의 도움 없이 글로벌 서포터즈가 직접 처리하고 있다.

국제교류 및 글로벌 행사의 가교역할을 맡고 있는 ‘글로벌 마포 서포터즈’는 탁월한 국제적 감각과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우수한 외국어능력을 지닌 직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2008년 글로벌 마포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돼 현재 영어 13명, 중국어 11명, 일어 11명 등 총 35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1월 6박7일간 진행된 ‘중국 북경시 석경산구 청소년 홈스테이’, 3월에 있었던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자와 자녀, 외국인 유학생 등이 관내 유적지 및 관광지를 찾는 ‘마포구 어울림 투어’ 등을 함께하며 여행가이드인 동시에 마포구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 주한외국인과 함께하는 민속놀이한마당, 해외입양인과 헐버트박사 손자내외 명예구민증 수여식 등 외국인 방문 행사의 통역을 비롯해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기초중국어강좌, 2009 World IT Show의 관내 중소기업 제품소개 및 홍보 등 자원봉사까지 활동영역을 넓혔다.

한편 마포구는 글로벌 서포터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매년 3개월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외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4월부터 고급비즈니스강의와 순차통역과정을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글로벌 마포 서포터즈는 마포구의 행사뿐만이 아니라 관내 기업이나 학교의 외국인 응대,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공부방 선생님 등의 역할을 맡기 위해 구성됐다”라며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육성과 국제적 사업 성장을 위해 글로벌 서포터즈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첨부사진


▲ (좌) 지난해 6월 열린 '2009 World IT Show'에서 글로벌 영어 서포터로 활동하는 강수경 지역보건과장이 관내 중소기업제품 설명 및 홍보에 나섰다.

(우) 글로벌 영어 서포터 나은영씨가 지난해 3월 ‘마포구 어울림 투어’에 참여한 외국인을 상대로 관광 가이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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