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국토해양부 과장급 이상간부 12명, 대한지적공사 6명, 서울시 토지관리과 2명 등 총 20명의 벤치마킹단이 마포구의 우수한 지적민원행정을 배우기 위해 구청을 찾았다.
이번 방문단은 신영섭 마포구청장으로부터 구정 현황과 민원행정 혁신사례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마포구의 지적민원업무 처리 과정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특히 토지이동 신청 인터넷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민원서류 신청서식을 없애면서 전국 최초로 도입된 것. 이로 인해 토지 분할 ․ 합병 등 신청 시 민원인이 2~3회 행정관청을 방문하던 것이 인터넷 접수만으로 처리가 가능해져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민원인이 직접 처리상황을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는 민원인 친화형 창구를 비롯해 지적서고를 견학하기도 했다. 지적서고에는 1910년대부터 100여년간의 토지 변천사항이 등록된 토지대장과 지적도가 보관돼 방문단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상암동 DMC 상암어린이공원 일대를 방문해 측량 장비를 다뤄보는 등 지적측량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마포구를 방문한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적제도의 중요성과 민원서비스 개선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며 “체험에서 느낀 사항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 지적민원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국토해양부 뿐만 아니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대한지적공사, 서울특별시 토지관리과 등에서도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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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국토해양부, 서울시 토지관리과, 대한지적공사 직원 20명이 선진적인 지적업무 현장을 체험하기위해 마포구를 방문했다. 사진은 ‘민원인 친화형 창구’ 견학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