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월드컵북로(구 서교로)의 보도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월드컵북로는 낡고 부서진 보도블록이 설치돼 있어 물이 자주 고이는 등, 보도를 이용하는 학생과 주민들이 불편사항을 지적해 온 곳이다. 또한 설치된 지 15년이 경과해 자재를 재활용해 정비할 수 없을 정도로 노후한 실정이다.
이에 마포구는 전체 노선 2,371m 중 상태가 불량한 노후 보도구간 1,216m와 측구 및 경계석이 불량한 구간 1,307m, 차량 진․출입시설 27개소를 재설치하는 등 전면 정비키로 했다.
횡단보도, 골목길 진입로,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 등 각 종 도로시설물을 ‘장애 없는 보도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맞춰 안전한 보행과 깨끗한 도로 조성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가로등 교체 공사와 상수도 공사를 위해 보도를 굴착한 곳을 통일성 있는 자재를 사용하고 일관된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도록 토목과에서 담당해 9월 25일까지 일괄 복구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돼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거환경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부사진

▶월드컵북로 보도 정비 전

▶월드컵북로 보도 정비 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