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포구 수의사회에서 건강검진 및 광견병 예방접종까지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마포구 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에서 보호중인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맺어주고 찾아주는 「건강한 유기동물 새 가족 맺어주기 행사」를 지난 14(목)과 15(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틀에 걸쳐 마포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연간 마포구 내에서 버려지는 개와 고양이는 1천 마리에 달하는데 일정기간 병원과 유기동물센터에서 보호하지만 기간 내에 주인을 만나지 못하면 안락사 대상이 된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가족을 찾은 14마리의 유기동물은 마포구수의사회에서 보호중인 100여 마리의 유기동물(개·고양이)중 건강한 것만을 선별한 것이며 분양자에게는 고급사료 및 목줄이 제공되었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마포구 수의사회 소속 수의사 4명이 참여해 광견병 예방접종과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애완동물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에 관해서 조언을 들려주었다.
구 관계자는 “사람과 더불어 같이 살아온 가축 중 가장 친근한 반려동물(伴侶動物)인 개와 고양이가 병들고, 늙거나 싫증나면 버리는 장난감이 아니라, 책임지고 끝까지 함께 가야 할 가족이라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부사진

▶ 구청 광장에서 열린 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