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제20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5일(월),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의 4개 출구를 중심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조에 의해서 전국적으로 매월 4일 재난관리 책임기관, 민간단체, 기업체, 일반국민 등이 참여하여,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관련 행사를 실시하는 날이다.
마포구청과 지하철 인근동인 성산1동, 성산2동, 망원2동 동 주민센터의 직원을 비롯한 생활안전거버넌스,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통장단으로 구성된 지역주민과 마포경찰서, 마포구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단체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태풍․폭염 예방 캠페인과 마포경찰서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하고 여름철 재난대비 행동요령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부채)를 배부했다. 특히, 생활안전거버넌스, 지역자율방재단 등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구 관계자는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사소한 부주의에서 일어나는 만큼, 주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평소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시기별 중점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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