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년 5월 30일 [금요일]
 
 
 
home>마포>?
마포구, 비 피해 대책마련에 공무원 총력 기울여-수방시설 점검, 공무원 돌봄서비스, 침수방지시설 설치…비 피해 대책 마련 및 시행
작성일 : 14-07-24 19:14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기습호우는 인간의 뜻대로 피하기가 어렵다. 다만, 그로 인한 침수와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피해는 노력여하에 따라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마른장마로 인해 아직 많은 비가 내리진 않았지만 언제라도 태풍을 비롯한 기습 호우가 내릴 것을 예상하고 대책 수립과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침수 된 적이 있는 130개 중점관리 가구에는 1:1로 공무원을 지정하고, 침수 이력은 없으나 침수가 우려돼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1039개 기타관리가구에는 3가구 당 1명의 공무원을 돌봄 담당자로 지정했다.
  477명의 돌봄 공무원들은 담당가구의 주민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비가 오지 않을 때는 폭우 시 유의사항이나 필요한 것이 있으면 담당 공무원에게 즉시 연락할 것을 미리 알리고, 비가 오거나 담당 가구에 침수가 발생하면 현장을 방문해 예방과 복구 활동에 나선다.
  올 상반기 구는 폭우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펌프장, 하천제방, 하수도,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대형 공사장, 축대, 급경사지 등의 정비를 마쳤다. 최근 4년간 상습 침수됐던 34세대에 양수기를 고정배치하고, 침수취약지역에는 거점지원관리소를 마련하여 필요 시 66여대의 양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중이다.
  또한, 위치가 낮은 (반)지하주택에 물이 들어차는 것을 막기 위해, 역류방지밸브를 217가구 893곳, 물막이판은 81가구에 573m의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특히, 구청역 3번 출구 주변 하수관 개량 현장 등 5개 수방대비 공사장은 김경한 부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없이 신속하게 공사를 마쳐 주민 불편을 최대한 줄 일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종엽 치수과장은 “마포구에서는 비로 인한 피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근무 중이다”라며 “다만, 주민 여러분도 뉴스 등 기상정보를 참고해 집 주변을 살피는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스스로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김경한 마포구 부구청장이 수방대비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칠 것을 주문하고 있다.
[Copyright ⓒ 공감소식.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2025 년 5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광역소식
전국 최초, 마포구에서 시작…
마포구, 대한민국 지방자치 …
마포구의회 백남환 의장, 쓰…
마포구 민선 8기 2년간 구정 …
마포구의회, 제268회 제1차 …
마포소식
..

[마포]   정치  |   경제  |   사회  |   자치행정  |   여성·교육  |   문화·예술  |   [전국]   정치  |   경제  |   사회  |   자치행정  |   여성·교육  |   문화·예술
[생활정보]     [커뮤니티]   독자의소리  |   자유게시판  |   우먼파워     [자료실]       [기사제보]     [공지사항]
회사소개  |   광고안내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