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007년 12월 23일 한국전력 등 28개 기관 지방이전계획을 승인한데 이어 지난해 12월 30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농촌진흥청 등 27개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마포구 공덕동에 소재한 산업인력관리공단도 오는 2012년까지 울산광역시로 이전하게 되며, 한국석유공사도 울산광역시로 이전하게 된다.
해당 공공기관은 지방이전계획이 확정되면 3개월 이내에 종전 부동산처리계획을 소관부처와 협의를 거쳐 세우고, 이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하고, 2012년까지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마포구는 그동안 산업인력관리공단 이전문제로 노력을 기울여왔었으나, 예정지만 가지고 설왕설래하여 왔으며, 이에 따라 특목고 유치 문제 등에도 차질을 빚어왔었으나 이제 이 문제에 있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마포구는 산업인력관리공단 측과 마포구 옛 청사와 교환매각협상 등을 추진해오다 결말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확정 발표되면서 어려운 숙제가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