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뜻 반영할터 -
천민식 마포구의회 (가)선거구 보궐선거 당선자 자신도 본인의 당선이 매우 이례적이라 여길것이다.
혹자는 광우병소고기 수입저지 촛불시위가 들끓는 가운데 돌아선 민심의 수혜자라고 일컫기도 한다.
그도 사석에서 반신반의 하면서 이번선거에 임하는 심경을 토로한바 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될사안이 있다.
그는 뚝심쟁이다. 2번의 선거에 패하고서도 환경운동및 봉사생활을 접지아니하고 그가 해오던일을 묵묵히 계속해온것이 어쩌면 이번당선의 밑거름이 됐을성싶다.
소위 한나라당 아성이라 할수있는 도화동선거구에서도 그는 압승하다시피했다.
이런결과만 보더라도 앞만보고 묵묵히 달려온 뚝심이 이뤄낸 영광이라 할수있다.
그토록 입성하기 위해서 천신만고 의 노력을 경주한 의회에서 그를 만나본다.
우선 의회에 들어온 소감을 물어봤다.
드디어 제도권에 들어왔다는것을 실감하지만 어딘가 멍한 기분이 든다고 말한다.
좀 과장하면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안된다고나 할까....
우선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제일 기뻐하신분이 누구신지요?
천:저의 아내와 교장선생님 입니다 (교장선생님은 이선재 일성여상교장을 일컬음)
의회에 의원신분으로 등원한 기분은 ...
천: 잘 아시다시피 제가 두번이나 낙선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드디어 내가 제도권에 들어왔구나 하는 안도감과 함께 깊은 책임감이 어깨를 짓누르는 중압감을 느낍니다.
아니 솔직히 얼떨떨하고 멍합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음을 느낄뿐입니다.
후보로 등록할때 심경을 좀 말해주시죠
천: 처음에는 망설이기도 많이했지만 죽기살기로 했습니다.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기분으로 임했습니다.
사활을 걸고 했습니다.
의정목표가 있으실텐데....
천: 저는 복지 환경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순간순간 시정해야할 많은분야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두번씩이나 낙선했지만 이런것들을 꼭 시정해보고픈 일념으로 이렇게 또 도전해서 행운을 얻게 됐습니다.모든이가 골고루 행정의 혜택을 볼수있고 잘못된제도를 정비하고 삶의질 향상을 위해서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면서 서서히 한번 일해볼까합니다
지역현안은 어떤것들이 있습니까?
천: 제 지역은 재개발 재건축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행정적적으로 도울일을 찾아봐야겠지요
지역의 민심을 부지런히 살펴서 집행부에 전달할 생각입니다.
천의원이 당선되게된 결정적인 요인은 어디라고 생각합니까
천: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셨지만 그중에서도 노인분들이 적극 도와 주셨습니다.
제가 환경시민실천단장으로 서 일해오는 모습을 쭉 지켜봐 왔던분들입니다.
아마 이제는 믿을만했었나봅니다 정말들 열심히 도와 주셨씁니다.
낙선했어도 거기에 울지않고 봉사활동 17년의 저력으로 버틴게 주효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회의에 들어가야 하시겠군요 열심히 주민들의 심부름꾼이 되는가 지켜보겠습니다
이렇게 짧은 만남을 마무리 하면서 천민식 의원의 소박하지만 뚝심있는 의정활동을 모두가 함께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