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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타임즈·삼개신문 합동 4.15총선 출마자 인터뷰-더불어민주당 마포을 정청래 후보
작성일 : 20-04-02 01:51






◆ 출마동기

  지난 제20대 총선 이후 4년은 제 자신과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컷오프 이후에도 쉬지 않고 농사도 짓고 전국으로 강연도 다녔습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 방송 활동을 하며 대중과 소통하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습니다. 일상의 터전에서 각기 다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의 다짐을 새로이 했습니다. 이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민생과 개혁,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제 힘을 보태겠습니다. 저를 키워주시고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마포구 주민들께 은혜를 갚겠습니다. 오는 4월 15일, 저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 어떤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가?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며, 모든 개혁 작업은 법에 근거를 두고 이루어져야 합니다.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국회운영을 상시화하고 국회의 입법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회법 개정 등을 통한 ‘일하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언론환경 개선 및 권력기관 정상화를 통해 국민주권이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지방자치 관련법령 개정을 추진할 것입니다. 햇볕정책의 계승·발전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도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 마포지역 현안문제 및 발전을 위한 비전에 대한 정책은 무엇인가 등

  마포는 홍대, 망리단길, DMC, 한강, 월드컵공원 등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지역입니다. 저는 지난 17·19대 국회의원 당시 MBC본사를 상암동에 유치해 디지털미디어시티의 초석을 다졌고, 경의선 철도부지 공원화를 통해 마포의 대표적 명소인 연트럴파크 조성을 주도했습니다. 이제 마포는 마용성이라는 수식어를 뛰어 넘어 제3의 도약기를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다음과 같은 공약을 마포구민들께 약속드리고 지켜나가겠습니다.

  첫째, 오랜 기간 마포구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민원들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舊성산자동차학원 부지에 물길, 문화공연시설, 어린이놀이이설 등을 갖춘 명품가족공원화를 조성하겠습니다. 서강대교 강변북로 구리방향 램프도 차질 없이 설치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합정동 군부대를 이전하고 이전부지에 공원과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마포구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편익시설들을 조성하겠습니다.

  서부광역철도를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당초 계획에 누락되어 있던 성산역을 추진하겠습니다. 망원1동 주민센터 및 데이케어센터 부지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갖춘 복합공공청사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서부면허시험장을 이전하고 그곳에 공공편익시설을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마포구민들이 안심하고 공부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봉산 안전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IoT기반 마포 미세먼지측정망 구축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 동별 공약과 중앙공약 등은 마포구민 여러분들께서 받아보실 선거공보를 통해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현안 중 하나인 망원우체국 폐국에 대한 의견은?

  망원우체국은 단순히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뛰어 넘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지역주민들과 애환을 같이 해온 곳입니다. 그런데 우정사업본부에서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라는 명목하에 기계적으로 망원우체국 폐국을 발표했습니다. 타 우체국에 비해 적자폭도 크지 않고, 이용객 측면에서도 존치되어야 할 망원우체국이 임대기간이 끝나간다는 이유만으로 폐국될 위기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서울지방우정청에서는 당초 우정사업본부에서 수립한 지침마저 위반해 가며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왔습니다. 저는 서울지방우정청장과 면담을 통해 폐국 반대의견을 정확히 전달하고, 우정사업본부장에게도 이러한 의견을 강력하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요구해 지난 3월 27일 처음으로 서울지방우청청 주관으로 주민설명회를 갖도록 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그리고 우체국 노조와 소통하며 폐국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마포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온 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방역하고 치료하는 우리 정부의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가 이제는 세계 각국이 관심과 찬사를 보내는 ‘코로나19 대응 모범국’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위기를 벗어나려면 온 국민이 힘과 지혜를 모으고, 정부는 계속해서 노력과 정성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위대합니다. 우리는 코로나를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 저도 마포구민과 하나가 되어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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