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전국 270개 시민단체가 함께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13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270여 시민사회가 참여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8일 1천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2013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노웅래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부 국정감사를 통해 미래부 산하 연구원 300여명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에 대한 실질 조사를 통해 식당으로 간판만 달아놓은 술집에서 법인카드로 4년간 2억 7천만 원을 불법으로 쓴 사실을 확인했으며, 울산 과기대가 2009년부터 교직원과 교수를 동원해 여당 국회의원에게 조직적으로 후원금을 모집하도록 한 사실도 이메일 증거자료 확보 등을 통해 밝혀냈다.
❍ 또한 방송공정성 확보, 포털규제로 인한 국내 업체의 역차별 문제, 원자력발전소 안전관리와 원자력발전 비중 축소 등의 정책, 현안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 아울러 우체국 택배 근로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촉구, 출연연 연구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뿐만 아니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비상식적인 물품 구매 행태들을 지적하며 남품담합 또는 특혜 의혹을 제기해 2013 국정감사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노웅래 의원은 2013년도 국정감사에서 각종 제보, 현장조사 등을 통해 생생한 국감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 노웅래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민생현장을 다니면서 경청했었던 국민의 목소리와 요구들이 국정감사를 잘 마치는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상시 민생국감을 한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2013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한편 이에 앞서 노웅래 의원은 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 시민일보가 선정한 2013년도 국회의원 의정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