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서울 마포을 출마를 밝힌 이후 마포을 새누리당 당원 및 주민과의 접촉을 확대해 온 황인자 의원이 마포구 망원역 부근에 국회의원 사무소를 개소하고 마포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망원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우측에 있는 서교양경회관 6층에 국회의원 사무소를 개소한 황인자 의원은 “마포을 사무소는 마포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마포구민 여러분의 의견들을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사무소 개소의 소감을 밝혔다.
황인자 의원은 마포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던 정해원 전부의장을 당내 경선 준비를 위한 경선준비대책본부장으로 영입하고 조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황인자 의원은 지난 10일 망원역을 시작으로 ‘의정보고 드립니다’라고 쓴 어깨띠를 메고 관내 지하철역마다에서 명함 크기의 미니의정보고서를 출근하는 마포구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男다른 정치로 마포 발전 이루겠습니다’라는 주제의 의정보고서에서 황인자 의원은 ‘23년의 풍부한 공직 경험을 가진 여성 정책통’임을 자임하면서, 마포를 △글로벌 문화가 꽃피는 마포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는 마포 △신구 조화가 어우러지는 마포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황인자 의원은 “사무소 설치 및 의정보고서 배포 등 모든 활동은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여부를 의뢰하며 추진하고 있다”며 “선거법을 준수하며 깨끗한 정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男다른 정치’의 일단을 비쳤다.
[국회의원 황인자 사무소]
♥주소: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80 서교양경회관 602호
(망원역 1번 출구 나와서 우측 오렌지마트 있는 빌딩)
♠전화: 02-323-8271 / 팩스: 02-323-8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