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자 등록을 기점으로 새누리당 지지세력(여권세) 집결에 주목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 후보자로서 4․13총선 마포구갑 선거구 후보자등록 신청을 마쳤다.
3월 24일(목) 오전, 마포구 선거관리위원회 안 후보자의 후보자등록 신청 현장에는 새누리당 마포구의원(갑지역) 전원(서종수․이학래․김효식․문정애․김윤정)이 함께 하여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마포(갑) 지역은 안대희 후보(새누리당)와 강승규 후보(무소속)의 경쟁으로 인해 여권세 결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안대희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이후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
마포(갑) 지역은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 그리고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패배한 지역으로 안대희라는 명망가를 공천하여 마포(갑) 지역 탈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지세력의 규합으로 새누리당이 마포갑 선거구를 탈환할 수 있을지 총선 결과가 기대된다.
안 후보자는 후보자등록 신청 후 마포 일대를 돌며 지역주민들께 인사를 올릴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