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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의원, 날카로운 의정활동 ‘화제’
작성일 : 12-08-29 16:46



노웅래 의원, 독도표지석 불법성 밝혀내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외교력 무능 ‘질타’


 

  민주통합당 노웅래 의원(마포갑)이 돌아온 스나이퍼 본능을 발휘하며 날카로운 의정활동으로 연일 화제를 이끌고 있다. 최근 발생한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레모니’ 논란과 독도 표지석의 불법과정을 밝혀냈다.

  노웅래 민주통합당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gowith_wraenoh)를 통해 "국민들이 정확하게 판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축구협회가 조 회장 명의로 일본축구협회에 보낸 공문을 공개했다.

당시 축구협회는 일본 산케이 신문이 사죄와 재발방지를 약속한 공문을 일본축구협회에 보냈다고 보도하자 "해명성 메일이었을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노웅래 의원은 공문을 공개한 뒤 “스포츠 외교력의 무능이 낱낱이 드러난 사건이었다”며 “이번 사태로 끝날 것이 아니라 스포츠 외교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계속된 관심과 노력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웅래 의원은 문화재청이 독도 망향대 시설물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그 위에 이명박 대통령 사인을 새긴 표지석 설치를 승인한 사실을 밝혀냈으며 문화재청장을 질책했다.

  노웅래 의원은 지난 24일 “문화재청은 이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표지석을 설치하면서 불법 시설물이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며 “해당 지자체에 구두로 철거 지시만 내리고 불법 시설물 위에 표지석 설치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독도 표지석은 원래 동도 접안장 인근에 설치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7월30일 독도 표지석 설치자문위원회에서 이 대통령 치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독도 정상 방향인 망향대로 자리를 바꿨고 이 과정에서 문화재청은 그곳에 불법 설치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나 이를 은폐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찬 문화재청장은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한 후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노웅래 의원은 지난 17일에도 축구협회의 굴욕적인 외교문서를 공개해 정부의 무능한 스포츠 외교를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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