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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위기가구 보호위해 24시간 비상근무! |
| 작성일 :
09-03-27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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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인 1조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실천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경제상황 악화로 늘어나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보호하고자 24시간「민생안정지원 비상근무」체제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마포구는 현 경제상황이 위기 상황임을 인식하고 24시간「민생안정지원 비상근무」체계를 구축, 보건복지가족부, 서울시와 연계해 365일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비상근무를 한다.
비상근무는 주민생활지원과 직원이 2인 1조로 편성돼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하며, 그 외 시간은 구청당직실과 연계해 운영된다.
마포구는 경제상황 악화로 날로 늘어나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보호하는『위기가구 희망의 징검다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상근무시 접수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마포구의 『위기가구 희망의 징검다리』사업과 연계해 각종 법정지원 및 민간지원 등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영복 마포구 주민생활지원과장은“이 같은 비상근무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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