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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희망의 인문학을 듣자 |
| 작성일 :
08-12-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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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동주민센터에서 ‘마포열린강좌’ 개설
위기의 시대, 불안한 삶에 정신적인 위안과 지혜를 선물할 인문학 강좌가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동주민센터에 개설된다.
마포열린강좌는 클래식부터 서양미술사, 서양사상사 등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고품격 인문예술강좌를 1만5천원의 수강료로 들을 수 있다.
문학과지성사가 설립한 인문예술 아카데미인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위탁 운영하며 강사진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 전진수씨, 배윤호 중앙대 교수, 김재희 대진대 교수 등이다.
강의 일정으로는 매주 월요일은 상암동 주민센터에서 ‘여섯 가지 변주로 듣는 클래식 음악’, 매주 화요일은 도화동주민센터에서 ‘빛과 색채의 마술, 서양미술의 이해’, 매주 목요일은 ‘고전을 통해 읽는 서양사상의 흐름’ 등이 개설된다. 2009년 1월 5일부터 6주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마포구 주민 또는 마포구 소재 직장 근무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1과목당 1만5천원이다. 정원은 30명. 수강 신청은 12월 23일부터 2008년 1월 8일까지 구청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문의 ☎3153-8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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