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환)은 지난 20일 마포창업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마포구청 관계자, 공단 이사회 의장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창의혁신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공단의 비전 및 미션에 대한 직원의 인지도를 평가하는 시간을 통하여 전 직원이 ‘최상의 공공시설 관리로 마포구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는 한편, 고객만족 사례, 업무 개선 사항 등을 주제로 7개 부서 8가지 우수 혁신 사례들이 발표되었다.

최우수상은 ‘목욕탕 폐수에서 노다지를 캐다’라는 제목으로 주민편익시설의 폐수열 회수 시스템 도입사례를 발표한 문화복지사업팀 배상준 대리가 수상하였으며, 마포농수산물시장의 입주자와의 소통과 화합을 이뤄낸 시장사업 박찬복 대리의 ‘불통에서 소통으로!!’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외에도 마포농수산물시장의 시설 개선 및 주차장 확충 내용을 담은 ‘돈키호테의 꿈’(시장사업팀 강순녕 주임), 거주자 시설주차장 무인시스템 도입 성공 사례를 다룬 ‘전화위복!! 위기에서 기회로’(주차사업팀 원종문 과장)를 비롯하여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웹서비스 개선을 담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더 쉽고, 더 편하고, 더 가까워지다!!’(경영기획실 임유선 주임) 등 총 8가지 우수사례가 발표되어 경합을 벌였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 홍성환 이사장은 ‘공단의 미션 달성의 원동력이 창의혁신이며, 공단 임직원 모두 창의혁신의 주체가 되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 함께 하고 고객이 인정하는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직원 모두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직원의 혁신의식 제고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