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마포점 후원

마포구 도화동주민센터(동장 김영균)는 오는 5월16일(토) 오후 2시 도화동 주민센터 2층에서 관내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족 아이들에게 사랑의 피자 잔치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미스터피자(마포점 사장 양홍석)에서 피자를 후원하고 도화동 자원봉사캠프장의 도움으로 저소득 어린이 25여명이 초대된다.

도화동 관계자는“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희망을 가지며 생활해 나가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며 “피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라 다른 선물보다도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도화동은 지난 겨울에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사랑의 피자 전달 행사 등을 개최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보여줘 왔다.

김영균 도화동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