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6.4지방선거 마포지역 구청장과 시의원 및 구의원후보가 대부분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12일 마포구청장후보와 서울 25개 구의 비례대표를 포함한 시의원과 구의원후보 전원을 확정 발표했다.
구청장 후보로는 신영섭 전 마포구청장, 시의원후보로는 1선거구에 박태규 현 시의원, 2선거구에 정춘희 전 시의원, 3선거구에 최근희 전 시의원, 4선거구에 정해원 전 구의회부의장이다.
구의원후보로는 가선거구 가번에 서종수 나번에 유승택, 나선거구 가번에 문정애(여), 다선거구 가번에 이학래 나번에 유병현, 라선거구 가번에 김효식 나번에 이석구, 마선거구 가번에 송병길 나번에 김종선, 바선거구 가번에 유호렬 나번에 안미자(여), 사선거구 가번에 차재홍 나번에 김수진(여), 아선거구 가번에 백남환 나번에 조성민(여)후보다.
이들 시의원과 구의원 후보들의 순번은 지난 4월29일 실시된 경선 결과를 전원 그대로 반영했고 구의원 나선거구는 11일 5백명의 일반국민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 결과 문정애후보가 김현희후보를 57%대 42%로 눌렀다.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구의원후보에는 1번에 김윤정 새누리당 서울시당 차세대 여성위 부위원장, 2번에 박영숙 전 신석초등학교 운영위원장, 3번에 정혜경 현 새누리당 마포갑여성부회장이 서울시당 공심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3곳의 구의원 선거구에 대한 경선을 실시해 후보자를 확정했다.
이날 경선에서 가선거구 1위는 이동주 2위는 마동환 , 라선거구 1위는 전승학 2위는 김순금, 아선거구 1위는 신종갑 2위는 조영천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나선거구와 사선거구는 여성우대로 이필례후보와 김영미후보가 이미 선정됐고 바선거구는 한일용후보 단수추천, 다선거구는 허정행후보와 염순복후보의 경선예정, 마선거구는 이봉수후보가 단수 추천됐다가 재심요구로 경선여부가 이날 현재 미정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