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진학과 진로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마포청소년들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Make a Dream사업'을 운영한다.
‘Make a Dream'사업이란 마포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여 실직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대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대학생 멘토를 구성, 지난 9일 발대식을 열었다. 대학생 멘토는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등 서부지역의 9개 대학 20개 학과에 재학 중인 26명의 우수인력으로 구성됐다.
‘Make a Dream' 사업은 이들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생 캠퍼스 투어, 사진찍기, 퀴즈풀기 등 미션수행을 통한 학과탐방이 이루어 진다. 뿐만 아니라 대학생 멘토와 나누는 고민쪽지를 나눔으로써 멘토 만의 공부비법을 소개받고 진학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내달 중 회당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연세대 등 총 4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02)303-2605
김정일 교육청소년과장은 “유수대학의 대학생들로부터 전공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습득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 및 학과에 대한 비전 설계 뿐 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진로탐색을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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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등에 재학중인 26명의 대학생 멘토가 발족해 마포 청소년들의 대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