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도로명주소 사용을 촉진해 도로명주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 간 ‘도로명주소 사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14년부터 법정주소로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도로명주소의 정착을 도모키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로명주소를 이용해 택배를 보내거나 받을 경우 ▲구청과 동 주민센터와 산하기관·위탁기관에서 민원서류 및 각종 신청서를 도로명주소를 이용해 작성하는 경우 인증사진을 찍어 도로명주소 이벤트 담당자 이메일(
20121102208@mapo.go.kr)응모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전면 사용이 이뤄진 지 1년이 넘어가는 현재도 여전히 지번 주소를 병행 기재하거나 도로명주소 사용에 무심한 경우가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이 주민 생활 전반에 확고히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 사용 이벤트’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3153-9543)로 문의하면 된다.
<‘도로명주소 사용 이벤트’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