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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 선정-사업비 최대 3년 5000만원 지원받아
작성일 : 14-06-23 10:44
5개동 시범 권역으로 묶어 광역단위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지역문제 대응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민간주도형)’ 공모에서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고 연말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는 민간자원 총량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민관협력 모델 구축 및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시··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고, 민간주도형 시범사업 시군구 5개소 중 마포구가 선정된 것이다.

 

구는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리더)기관으로 삼아 성산1,2, 망원1,2, 상암동을 아우르는 광역단위의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지역으로 묶은 5개의 동은, 같은 생활권에 일반주거지역, 서민층 거주지역, 중산층아파트, 상업지역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고 다양한 민간기관과 기업체, 자원봉사자 등이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동별 자원 편차가 있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이 미흡한 점도 있었다.

 

이 같은 장점을 강화하고 미흡한 점을 보강하기 위해 ·관 협의기구 구성·운영 공동 민간자원 발굴·관리 지역별 복지욕구 분석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사업 개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복지서비스 전달을 민간부문 주도로 풀어 보겠다는 것이다.

 

올해 6월부터 12월은 1단계로 5개 동을 1개 권역으로 묶어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은 1단계 지역을 포함한 5개동을 더해 10개 동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준범 복지행정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은 지속 가능한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것이다라며 또한, 지역 스스로 돌보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하는데 한 발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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